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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를 걷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분명 처음 보는 사람인데, 어디선가 본 코디입니다.
같은 브랜드, 같은 핏, 같은 컬러. 트렌드라는 이름 아래 우리는 점점 비슷해졌습니다.
좋은 옷을 입는 사람은 많습니다.
트렌드를 따라가는 사람도, 브랜드를 아는 사람도 넘쳐납니다.
그런데 기억에 남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. 옷을 잘 입는데, 남들과 뭔가 달랐던 사람.
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한동안 생각했습니다.
옷 자체가 아니라, 입는 방식이었습니다. 완성하는 방법이었습니다.
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디테일한 포인트, 마지막 한 끗 그 마지막 완성이
그 사람의 인상 전체를 바꾸고 있었습니다.
포인트가 아니라, 완성
흔히 액세서리나 아우터를 '포인트 아이템'이라고 부릅니다. 하지만 세레누아가 만들고 싶었던 건 포인트가 아닙니다.
포인트는 더하고, 세레누아는 완성합니다.
이미 잘 입은 사람의 패션에 과하지 않게 존재감을 만들어내는 것.
남들과 같은 옷을 입고 있어도, 달라 보이는 것. 그게 세레누아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.
세레누아는 패션의 첫 번째를 만들지 않고, 마지막을 만듭니다.
당신이 이미 잘 입은 그 위에, 걸치는 것 하나로 오늘의 당신을 완성하는 것.
같은 옷을 입고도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것.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.
그것이 세레누아를 시작한 이유이고, 앞으로 만들어갈 모든 것의 기준입니다.
디자인, 소재, 핏 패션의 마지막 완성
-세레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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